이대호, 7년 만에 3경기 연속 홈런으로 결승타…롯데 5연승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대호(35·롯데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나가 2-3으로 뒤진 5회 말 1사 1,2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이민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쳤다. 지난달 28일 사직 LG 트윈스전부터 세 경기 연속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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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KBO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치기는 아홉 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한 2010년 8월(4일 두산 베어스전∼14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약 7년 만이다. 그는 시즌 100번째 안타를 15호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KBO리그 역대 열 번째로 아홉 시즌 연속 100안타도 달성했다.
롯데는 NC를 9-5로 물리치고 최근 5연승을 달렸다. 36승1무39패로 순위는 7위. 이대호는 결승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길현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3패)을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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