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헤서웨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최대주주 가능성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소유한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BoA가 미 금융당국으로부터 배당 인상을 승인받았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버크셔 헤서웨이는 조만간 BoA의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 금융당국으로부터 BoA가 배당 인상을 승인받았기 때문이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 2011년 BoA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당시 7억 달러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이후 투자와 관련해 한해 3억 달러의 이자 수익을 받아왔다.
이번에 BoA가 주당 배당을 48센트로 높이게 되면 버크셔 헤서웨이는 보유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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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헤서웨이가 주식 7억 달러 추가 매입권을 행사하면, BoA 지분율이 약 6.5%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BoA 외에 웰스 파고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만삭스 지분도 대거 보유하고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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