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서울반도체·파트론 등 '보통' 12개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 결과 공표대상 155개 대기업 중 '보통' 등급은 12개사로 나타났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보통 등급으로 평가된 12개 기업은 다스, 대원강업,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부영주택, 서연이화, 서울반도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비맥주, 이랜드리테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파트론(가나다 순)이다.
동반성장지수는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해 산정한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 공표된다. 단, 이번부터는 지수 평가 취지 및 신뢰성을 훼손한 기업에 대해서는 '미흡'으로 처리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600위)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따라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참여 기업 대부분은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동반성장지수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 결과에 반영하는 '실적평가' 도입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방향으로 평가체제를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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