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시장서 SUV 40% 돌파, 중고 시장도 1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레저 인구 증가 등으로 내수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등록한 자동차 13만2038대 가운데 SUV 차종은 5만3206대(SUV 3만9682대·RV 1만3524대)로 전체의 40.28%를 차지했다.
2011년 19%에 불과했던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 내 SUV 비중은 불과 5년 만인 지난해 35%까지 뛰었고 올 들어 40%를 넘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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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동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최근 SUV 인기가 뚜렷하다. SK엔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이 사이트에 등록된 매물을 차종별로 분석한 결과, 국산 차 중에서는 SUV·RV가 2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단 대형차(20.9%), 중형차(17.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수입차에서도 SUV·RV 차종은 세단 중형차(33%)에 이어 2위(21.1%)에 올랐다.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 비중 3위에서 한 계단 높아진 것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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