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일제히 세일 시작…키워드 '여름 휴가'
이른 더위에 늘어난 '얼리 바캉스족' 잡아라
경품으로 고급 리조트 회원권ㆍSUV 등 내걸어

백화점업계, 위축된 소비심리 '여름 정기 세일'로 살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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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백화점업계가 '여름 정기 세일'을 통해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이른 더위에 일찍 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겨냥해 세일 콘셉트는 '여름 휴가'로 잡았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업체인 롯데ㆍ현대ㆍ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이른 더위로 8월 성수기 이전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 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 콘셉트를 여름 휴가로 잡았다. 이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은 총 3억원 상당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당일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리조트속초' 10년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으로 롯데상품권(500만원)을 모두 증정한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장에서 롯데모바일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캐리어세트, 명품 핸드백, 드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동안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여름 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의 자체 브랜드 편집 매장에서는 이월 재고를 최대 9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8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글라스ㆍ샌들ㆍ비치웨어ㆍ모자 등 휴가철 아이템을 작년보다 30% 이상 늘렸다.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30%다.


세일 기간 동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 하단의 별도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포별로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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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패션ㆍ화장품 1만원 럭키박스를 앞세워 최대 소비특수를 노린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여름 정기 세일 기간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과 손잡고 '라라라 인 써머'를 기획했다.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럭키박스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LAP 의류와 화장품박스를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달 29일부터 7월16일까지 진행되는 '시티바캉스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여름철 여성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색조, 자외선 차단, 피부안정, 향기 네 가지 테마에 맞춘 신세계백화점의 인기 상품을 ‘화해’ 앱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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