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롯데케미칼 이 20년 만에 동작구 시대를 마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감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교현 사장은 "약 20여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케미칼의 발전에는 지역과 주민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해줬다"면서 "전 임직원들과 회사가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통해 지역을 돌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동작구 외에 기존에 기부활동을 진행해 온 지역시설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 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 등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입주를 통해 그룹의 대표 계열사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심화되는 세계 화학 산업 경쟁에서 한발 빠른 대응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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