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예정가격 5000만원대부터 시작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재규어가 다음달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재규어 E-PACE'를 공개한다.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재규어 첫 순수 전기차 I-PACE 역시 2018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규어 I-PACE는 한국 시장에 내년 공식 출시된다.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포함된다.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는 다음달 13일(현지시간) 전세계 첫 선보일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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