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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씨에스윈드, 지속적 성장…2만8000원이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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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씨에스윈드 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이 종목에 대해 “내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 이후에도 호주, 미국, 영국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육지에 비해 이익률이 높은 해상풍력 매출 확대로 고마진의 캐나다 프로젝트 비중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감소 방어도 가능하다”고 했다.
풍력 발전기의 주요 부품인 풍력 타워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멘스(Siemens), 베스타스(Vestas), GE 등에 공급한다.

베트남, 중국, 캐나다, 영국에 4만5368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PNC(풍력 타워 액세서리 제조)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국의 풍력타워 제조업체 WTS를 인수했고, 지난 1월 말레이시아 풍력타워 업체 지분 100%를 인수해 미국시장에 납품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112억원, 영업손실 237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66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거뒀다.

구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대한 기술적 부담감은 존재하며 지난 2년간 고점 구간이었던 2만8000원 내외가 중요한 저항선”이라며 “1차 지지선은 2만2700원 내외로 설정 가능하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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