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7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30여명의 경영 컨설턴트를 투입해 창업 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9일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동구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 제작 및 취업 알선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동 창업상담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창업 및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도울 계획이다.
한편 오는 22일 동구청 광장에서는 김성환 청장을 비롯해 경영컨설턴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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