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들이 '제16차 콘텐츠산업위원회'에 참석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제16차 콘텐츠산업위원회'에 참석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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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6차 콘텐츠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벤트산업진흥법 제정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추진 중인 공동구매, 도서유통ㆍ납품사업 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은 전시연출산업의 제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을 논의했다. 향후 콘텐츠산업위원회 차원에서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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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산업은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스포츠대회 개최 등 수요와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근거법이 없이 통계 미비, 전문인력 육성 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산업은 해외자본 의존, 제작사 부실화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위원회측 설명이다.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콘텐츠산업이라고 하면 예술문화 측면에서만 바라보고 지원과 규제 위주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콘텐츠산업 100조 시대에는 산업적 측면의 육성이 강조되고 그 시작은 이벤트, 애니메이션, 전시연출산업 등의 입법화와 같은 개별산업 맞춤형 제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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