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 연말까지 ‘2017년 공중선 정비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택가 전봇대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한다.


도로변과 주택가의 전봇대에 과다하게 설치된 전기·통신선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2011년부터 해마다 정비구역을 지정,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 말 실태조사를 통해 공중선 정비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신길6동 일부(신풍역~보라매역)구역 전신주 242주(정비거리 5㎞)를 대상으로 6월부터 집중정비에 들어간다.

공중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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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외 5개사의 유관 통신사와 ‘영등포구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 회의를 개최하고 올 연말까지 합동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인입선 ▲방송통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폐 공중선 ▲건물 인입시 지나치게 확보된 여유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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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비구역 외 구역의 공중선에 대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민원콜센터(KTOA)에 문의(☎1588-2498)하면 되고,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이 현장 확인 후 긴급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그동안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기통신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컸다”며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무질서한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및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중선 정비 위치도

공중선 정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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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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