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승마축제 수원 광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수원 영통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 신청사 부지에서 '2017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승마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장애물, 릴레이,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행사 첫째 날은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장애물 경기와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장애물 경기(40cm, 80cm)와 권승경기(KHIS 6ㆍ7등급)가, 행사 마지막날에는 유소년 선수들의 릴레이 경기가 열린다.
도는 축제 기간 중 무료 승마체험, 승마강습 이벤트, 재활승마 시연, 드론촬영 대회, 말그리기 대회, 외승체험, 미니홀스 체험, 국산마 옥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또 버스킹 밴드 초청 공연과 경기도의 우수축산물을 홍보하는 시식부스도 설치한다.
개회식은 행사 둘째 날인 10일 오후 2시다.
정상현 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경기도는 전국 말 사육두수 2만8000여 마리의 20%에 가까운 5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말 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축제가 승마 대중화와 말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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