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5년 국정과제' 본격 논의… 국정기획위 내주 초 확정
기본틀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과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5일 오전 세 번째 전체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과제' 초안을 검토하고 내주 초까지 청와대·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안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소속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와 민주당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민주연구원이 마련한 국정 비전안을 기초로 '국정 비전·프레임 TF'가 만든 수정안이다.
국정기획위는 이번주 중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청와대 관련 수석실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10일까지 국정과제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5대 목표, 20대 전략, 100대 과제'가 담길 최종 국정과제는 내주 초 확정한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 국정기획위 기획분과 주관 하에 문재인 정부의 국정비전, 목표, 프레임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기본 틀을 우선 확정할 예정"이라며 "국정과제 기본 틀을 우선 확정 한 이후 과제별 세부 이행방안, 연차별 이행 계획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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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는 56개 부·처·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분과별, 분과간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 대변인은 "그간 공공부문 일자리, 4차 산업혁명 등 두 차례 협업과제 합동 업무보고를 했다"며 "앞으로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필요에 따라 부처별 추가 업무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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