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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신고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국외출장 중 성추행 등의 혐의가 있는 관련자 2명을 대기발령 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1일 밝혔다.

감사위는 국외출장 비위행위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광주시 간부공무원 등 2명이 국외출장에 동행한 시 공공기관 여직원에 대해 성추행 등의 행위를 한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시 본청 공무원 2명과 시 공공기관 여직원 1명, 유관단체 여직원 1명이 동행했다.

시 간부공무원 등 2명은 출장기간 중인 5월8일 공식일정을 마치고 2차 술자리 이후, 시 간부공무원 A씨가 길거리와 호텔 객실 앞에서 시 공공기관 여직원에게 성추행 등 행위를 했고, 직원 B씨는 다른 여직원으로부터 A씨의 성추행 행위에 대해 만류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나 거절하고 방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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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우선 성추행 등 혐의가 있는 관련자 2명에 대해서는 대기발령 후 경찰에 수사의뢰 하고, 위탁사업비 횡령 등 다른 불법행위 의혹 등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희롱 등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 본청·사업소 및 출자·출연기관 등 전 직원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또 다른 성희롱·성추행 등의 사례에 대해 실태조사와 더불어 ‘성희롱 등 신고센터’를 시 감사위원회와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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