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050클럽', 대선 패배 이후 보수·당 진로 논의 위한 초청 강연회 개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끌고 있는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이 23일 '보수의 미래? 자유한국당의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당내 4·50대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는 이번 강연회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홍성걸 국민대 행정대학원장 교수를 초대해 당과 보수의 진로에 대한 토의에 나선다.
'새로운 보수를 위한 4050클럽'은 자유한국당 4·50대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을 주축으로 정책과 비전을 연구하는 연구모임이다. 회장인 원 의원을 비롯 간사인 임이자 의원과 강효상, 권석창, 김명연, 김순례, 김정재, 민경욱, 박찬우, 백승주, 성일종, 송석준, 염동열, 원유철, 윤영석, 이만희, 이양수, 이완영, 이헌승, 임이자, 정용기, 추경호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 모임은 작년 12월 29일 박명호 교수(한국 정당학회 회장), 올해 1월 20일 김호기 교수(한국 정치학회 부회장) 초청 강연회 등 새로운 보수를 위한 개방적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초청강연을 맡은 홍 교수는 한국 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홍 교수는 ‘보수의 미래? 자유한국당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대선 이후 자유한국당의 전망과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대선 이후 정치상황 속에서 보수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길에 대한 강연과 질의가 예정되어 있다.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원 의원은 “대선 이후 자유한국당은 지역과 이념을 넘어 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된 새로운 정치지형 속에서 방향설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보수가 자유민주주의라는 보수 본래의 가치를 선명히 하면서도 안정 속 개혁과 혁신을 거듭하는 게 필요해 전문가의 견해를 경청하고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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