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배우는 드럼연주" …'ACPD' 키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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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위포코퍼레이션은 세계 최초로 'ACPD 드럼 키트ㆍ게임'을 개발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즐겁게 드럼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CPD는 '누구나 드럼을 연주할 수 있다(Anyone Can Play Drums)'는 의미로 영문 앞글자를 따온 말이다. ACPD 드럼 키트를 사용하면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가상 드럼 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킥 페달과 스틱을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드럼 연주가 가능하다.

스틱은 스크린 손상 없이 적당한 타격감을 주도록 설계했고 발로 조작하는 킥페달을 통해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킥페달에는 자체 개발한 '리모트 터치 에뮬레이터' 기술이 사용됐다. 이 기술은 터치스크린에 있는 가상 드럼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으로 작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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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키트를 구입하면 게임 전용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오스트리아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움 음악대학교 교수이자 세계 정상의 멀티 퍼커셔니스트인 정건영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앱을 통해 기본적인 드럼 연주법을 배우거나 게임을 통한 리듬 트레이닝 할 수 있다.


경규창 위포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만 있다면 누구나 우리 키트와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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