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김보준 동문, ‘사하라 마라톤’ 250km 완주
“모교·총동창회·호남대랄랄라스쿨·간호학과 후원, 큰 힘”
“소아암 환우 위한 나눔 ‘크라우드 펀딩’ 사랑실천 동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도전에 나선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간호학과 김보준(27·現 서울 아산병원 근무) 동문이 6일 극한의 레이스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2015년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보준 씨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열린 ‘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250km 풀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다.
김 씨는 일주일간 레이스에 필요한 음식·침구류 등 최소 장비(15kg)를 매고 이틀 동안 80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구간과 정규 마라톤 코스 42.195km 구간 등의 강행군의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이번 도전에서 ‘사하라 사막에 피는 꽃’이라는 나눔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도 함께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어린이소아암환자를 위해 기부 할 계획이다.
김보준 씨는 “섭씨 50도의 사막에서 1주일간 펼쳐진 250km 레이스의 도전에 성공해 개인적으로 큰 성취감을 느꼈고 모교인 호남대학교의 관심과 응원이 극한의 완주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도전에 호남대학교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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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남대학교는 김보준 동문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4월 12일 박상철 부총장과 김성윤 총동창회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간호학과 유혜숙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준 동문의 ‘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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