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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민주도 마을장터 ‘별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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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첫 개장 … 9월까지 매달 둘째주 금요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 별별시장’을 12일 개장한다.

구로구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로의 별별 사람이 모여 별의 별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구로 별별시장’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장터인 ‘구로 별별시장’은 9월까지 매달 둘째주 금요일 구로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7월은 제외)
시장 운영은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이 맡고 구청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장터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별별시장

별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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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판매를 위한 벼룩시장,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손수시장, 아마추어 공연자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볼거리마당, 우리 동네 곳곳을 담은 별별라디오, 체험마을,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된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는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별별시장 캐릭터 및 현장스케치 사진 공모전도 마련된다.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은 매달 행사 2주전까지 장터 참여자와 자원봉사자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모집한다.

지역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 구로가 생활터전인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별별시장은 이웃과 이웃이 모여 만들어가는 공간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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