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있는 韓, 취업자 평균연령 10년새 3.4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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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연령이 2005년 37.7세에서 2015년 41.1세로 10년 사이 3.4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실업자 평균연령은 점차 젊어져 노동인구가 산업 전반에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이 7일 발표한 '산업 일꾼들이 늙어간다'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현경원은 "우리나라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실제 2000년대 초 30대 중반이던 전산업 평균연령은 2013년 40세를 넘어섰고 2015년 41.1세까지 상승했다. 최근 5년 간 취업자 평균연령은 2.1세 높아져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다.
반면 29세 이하와 30대 취업자의 비중은 크게 줄어드는 추세다. 1995년 29세 이하 취업자 비중은 36.4%로 전체 고용자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으나 2015년에는 18%까지 줄었다. 30대 취업자 비중도 1995년 32.5%에서 2015년 29.8%로 급감했다.
실업자들의 평균연령은 젊어지고 있다. 2000년 34.3세였던 실업자 평균연령은 2015년 38.0세로 올라갔지만 2016년은 37.7세로 0.3세 낮아졌다. 최근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실업자 평균연령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현경원은 노동시장의 고령화로 생산성이 하락하고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천구 연구위원은 "중장년 취업자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일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평균연령이 높아져도 생산성 증대 효과가 크지 않은 업종은 기업들의 부담이 커진다"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통해 노동력의 고령화를 지연시키고 경제 내에 꾸준하게 젊은 노동력이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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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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