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전국 자연휴양림에서 각종 숲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일~8일을 숲 체험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충남 등지의 자연휴양림에서 각각 숲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유명산자연휴양림은 ‘눈과 입이 즐겁게! 화전 만들기 체험’과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전 만들기 체험은 초등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숲 해설가를 따라 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원에서 식용 꽃을 직접 채취해 화전을 만들고 직접 시식할 기회를 갖는다.

또 숲 여행은 연휴기간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숲을 돌보며 자아를 발견하고 가족구성원들 사이에서의 내 역할을 되짚어보게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충남에선 보령시 소재 오서산자연휴양림과 서천군 소재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각각 숲 체험 행사가 열린다.


오서산휴양림은 ‘야생화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들이 야생화 매발톱 꽃을 화분에 심고 각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하고 희리산새송휴양림은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바다향초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체험활동을 돕는다.

이밖에 각 자연휴양림별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 일정 등은 유명산휴양림(031-585-9643), 오서산휴양림(041-936-5465), 희리산해송휴양림(041-953-22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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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5월 황금연휴를 숲에서 자연·가족과 함께 보내며 추억을 쌓아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자연휴양림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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