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한방병원·한국한의학연구원, 어깨 관절경 수술후 통증 침스밴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이 지난 4월 27일 동신대광주한방병원 한의대강의실에서 ‘어깨 관절경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침스밴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탐색 임상시험’ 개시모임을 갖고 임상시험에 돌입한 가운데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창섭 박사를 주관연구책임자로 하는 이번 연구는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의우수임상기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연치유전기를 이용한 침스밴드의 어깨 수술 후 통증제어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동신대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 연구팀이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어깨 관절경 수술 2주 이상 2년 이하 경과 후에도 어깨부위 통증이 있는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의 환자 가운데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진료비, 검사비, 치료비 부담 없이 약 2주간 10회의 침스밴드 및 물리치료(간섭파 전기치료)를 받게 되고,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참가 문의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062-350-7517.
김 교수는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기술인 침스밴드의 어깨 수술 후 통증제어효과를 탐색하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한의학 치료기술의 효과가 입증되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재홍 교수는 동신대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장으로서 현재 보건복지부 한의약 R&D사업으로 양·한방융합기반 치료기술개발사업인 ‘뇌신경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연구’와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인 ‘발목관절염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작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발병 1주 이내의 발목 염좌에 대한 첩대요법의 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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