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에 따라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침구의학과)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5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족관절 염좌에 대한 한의 치료의 유효성과 경제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한의치료의 근거마련을 위한 다기관 임상연구와 표준화된 진료를 위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수용 개작을 통해 한의학의 위상 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홍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만성 질환으로 손꼽히는 족관절 염좌에 관한 한의치료를 표준화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한의학 치료의 객관화와 표준화를 통해 한의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