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급성장…KTH, 1분기 T커머스 매출 86% 증가
KTH 1분기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T커머스 매출, 86% 증가한 238억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데이터방송 홈쇼핑(T커머스)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올해 1분기 매출이 5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각각 23.6%, 31.5% 감소했다.
T커머스와 콘텐츠 유통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ICT플랫폼 부문의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T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5.5% 증가한 238억원을 기록했다. 유통업계의 비수기인 1분기에 명절과 신학기, 봄 시즌 대응을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가 적중하며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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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유통 매출은 럭키와 마스터 등 주요 한국영화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증가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신규 사업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ICT플랫폼 매출은 일부 프로젝트 지연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1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T커머스 사업의 경우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모바일 K쇼핑과 TV앱을 통한 고객 유입이 늘어나는데다, 상품 경쟁력 제고에 따른 채널 효율성 증가로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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