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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젤, 보툴렉스 부작용 보도에 약세 "오히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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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휴젤 이 미용성형에 쓰이는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제에서 약물 이상반응 사례가 나왔다는 보도에 약세다.

13일 오후 2시17분 현재 휴젤은 전일보다 4.73% 내린 3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젤의 '보툴렉스'를 상대로 시판 후 6년동안 '사용성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눈꺼풀경련으로 보툴렉스를 맞은 환자 10명 중 1명 꼴로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확인된 약물 이상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응증이라든지, 사용사항의 제한이 걸린다든지 허가사항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며 "제품 설명서에 위의 재심사결과가 추가되었을 뿐, 식약처에서 내린 결론은 '새로운 부작용이 없었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약에 대한 국내 재심사 이상사례 및 자발적 부작용 보고 자료를 국내 시판 허가된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보고된 이상사례 보고자료와 재심사 종료시점에서 통합 평가한 결과,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이 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었다"면서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논란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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