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전, 마드리드 두 팀 나란히 한 골 차 승리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3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레스터 시티에게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인공은 역시 호날두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전반 25분 비달에게 먼저 헤딩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호날두가 경기를 바꿨다. 후반 2분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마르티네스의 경고 누적 퇴장을 이끌어냈다.
뮌헨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거세게 몰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노이어의 선방으로 버텼지만 후반 32분에 호날두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홈에서 한골 차 패배를 기록했다.
AT 마드리드에서는 그리즈만의 질주를 막지 못한 레스터 시티가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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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AT마드리드의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라인을 깊숙이 내리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반 27분 그리즈만의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AT마드리드가 한골을 잘 지키면서 그리즈만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4강 진출의 향방을 가를 챔스 8강 2차전은 19일 수요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에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과 레스터 시티의 홈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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