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경제동향 3월호에서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서비스업생산이 낮은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경기 개선 속도는 아직까지 완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투자가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부문의 호조로 인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자본재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세계경제가 점차 회복되면서 수출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DI는 "다만, 민간소비가 낮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제조업 가동률도 낮은 수준에 정체돼 있어 아직까지 경기 회복세는 완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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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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