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프리미엄 열판 압력밥솥 '가마솥 엣지' 출시

가마솥 엣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첸은 밥맛과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열판 압력밥솥 '가마솥 엣지' 시리즈 4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직선 내솥과 달리 항아리 모양의 곡선형 엣지 내솥을 적용했다. 엣지 내솥은 원형 대류현상이 발생해 사각지역 없이 밥알 하나하나 차지고 맛있는 가마솥 밥맛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소재 코팅 기술인 '다이킹 코팅'을 내솥에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다이킹 코팅 내솥은 가열 시 발생하는 수증기가 내솥 재질 안으로 침투하지 않으며 염분에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패킹교환 시점을 알려주는 '패킹교체알림' 기능도 적용했다. 압력을 잡아주는 패킹이 파손되거나 노후 됨에 따라서 밥맛이 변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찰진밥, 중간밥, 일반밥으로 밥맛을 조절해 취사할 수 있다. 백미, 잡곡, 현미 외 누룽지, 이유식, 영양찜 등 다양한 메뉴 조리도 가능하다. 압력과 보온열을 강하게 밀폐시켜주는 '3중 파워패킹'과 최소 전력으로 보온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절약보온' 기능으로 보온성도 강화했다.

'스마트 다이얼'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대기상태 시 자동으로 저전력을 사용하는 절전모드, 원터치 자동세척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쿠첸 관계자는 "가마솥 엣지 신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열판 압력 밥솥"이라며 "맛있는 밥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