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첸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등에서 온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쿠첸 임직원 총 20명이 참여했다. 밥솥을 활용해 함께 밥피자를 만들고 게임을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요리 교실에 참여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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