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전남 교육가족도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세월호 인양에 따른 도교육청 차원의 현장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방문과 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 추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을 위해 본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추념 포스터, 노란 리본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본관 1층 민원실에 마련된 갤러리 '이음'에 참사 이후 지난 3년의 과정을 담은 추모 사진전도 가질 계획이다.
서병재 부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교훈 삼아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단위 학교별 추념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존중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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