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4400t급 대조영함을 비롯한 구축함, 2500t급 신형 호위함,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130t급 고속정, 잠수함 등 함정 20여 척과 링스,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한다.

훈련에는 4400t급 대조영함을 비롯한 구축함, 2500t급 신형 호위함,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130t급 고속정, 잠수함 등 함정 20여 척과 링스,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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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ㆍ서ㆍ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을 기억하고 산화한 전우 55명의 호국수호 의지를 기리기 위한 날이다.


해군에 따르면 훈련에는 4400t급 대조영함을 비롯한 구축함, 2500t급 신형 호위함, 1500t급 호위함, 1000t급 초계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130t급 고속정, 잠수함 등 함정 20여 척과 링스,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한다.

해군 1함대와 2함대는 각각 동해 중부 해상과 서해 태안 앞바다에서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 특수부대를 격멸하는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적 잠수함을 탐지ㆍ파괴하는 대잠수함작전, 대함ㆍ대공 실사격훈련, 위기 상황에서 함정을 복구하는 함정손상통제훈련 등을 한다. 3함대는 전남 목포와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적의 후방 침투를 차단하고 해상 교통로를 보호하는 해양차단작전,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을 방어하는 대잠ㆍ대함 실사격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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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북한군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 씨가 나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연예인 이승기 상병도 가수 은가은 씨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부 기념식 외에도 24일 전후로 전국 134개 지역에서 기념식이나 안보결의 대회가 열린다. 이들 행사 참가자는 모두 5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훈처는 예상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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