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IPO…최대 1조3400억 조달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ING생명보험이 최대 1조3400억원 규모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ING생명보험은 23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3350만주를 일반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로 최대주주 지분 40.9%(3350만주)만 매각할 예정이다.
ING생명보험의 최대주주는 MBK가 설립한 라이프투자유한회사로, 현재 지분 100%(82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ING생명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3만1500~4만원이다. 공모가 범위 기준으로 산정한 공모규모는 1조~1조3400억원이다.
수요 예측일은 다음 달 6∼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일은 같은 달 27∼28일이다. 우리사주조합 670만주(20%), 일반공모 2680만주(80%)로 각각 배정된다. 일반공모는 일반투자자 20%, 기관투자자 50%,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 10% 순으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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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으로 공동주관사는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이 맡았다.
ING생명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은 적정한 수준에서 공모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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