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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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20일부터 5월12일까지 도내 버스와 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한다.


점검 및 대청소 대상은 도내 시내ㆍ시외ㆍ전세ㆍ마을버스 등 총 958개 업체의 2만9200대 버스다. 또 도내 2만6380개 정류소와 32개 시외버스 터미널, 24개 공영 차고지 등도 대상이다.

도는 버스정책과 직원 29명을 5개 팀으로 나눠 점검반을 편성했다. 특히 중대 교통사고 야기업체와 대규모 터미널, 공영차고지에 대해서는 교통안전공단, 소방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적합 운전자 운행여부, 운전자 과로방지 대책 여부, 버스 운행 전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을 살핀다. 또 무정차 통과, 결행, 난폭운전, 운수종사자 불친절 등 이용객 불편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버스 내 승객 안전띠 착용 및 안내 실시 여부, CNG버스 정기점검 실시 여부, 재생 타이어 적정사용 여부 등 차량안전 운행조치 사항과 비상시 소화기 및 비상장치 사용 관리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점검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령위반 사항은 관련규정을 검토 개선명령이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 조치하기로 했다.


또 제설제인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버스와 정류소 등을 대상으로 소독실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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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올해 31개 시ㆍ군 교통대책 종합 평가에 반영하고, 버스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시 인센티브 및 패널티 부여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봄철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 발생이 어느 때 보다 높고,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과 교통신호 준수, 이용객에 대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면서 업체 관계자와 관련기관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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