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밝고 쾌적한 야간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로·보안등의 LED 조명 신규 설치와 교체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진도읍 시가지 노후 가로등 333등을 LED 가로등으로 약 40% 가량 교체했다.
특히 주요 도로에서 떨어진 마을 입구나 마을명 표지석 근처에도 LED 가로등을 설치해 마을을 찾는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까지 전체 가로등에 식별번호를 부착, 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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