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신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집중 시행됐다.
군은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도초등학교 일원에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2.6.~3.31.)의 내실있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진도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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