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공구(오쇠삼거리~오정경찰서)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이달 중앙분리대 철거작업 등 지상부 공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기초파일 설치와 정거장 공사를 위한 복공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5공구(오정경찰서~석왕사)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대곡~소사선 부천 구간의 또 다른 정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역 복공판 설치 작업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 원종IC까지 소사로 구간의 교통도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구간' 가운데 소사∼대곡 구간은 길이 18.36㎞이며, 사업비는 1조3338억원이 투입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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