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 회복에 힘입어 중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증가했다.


9일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은 15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중국의 1월 자동차 판매량은 11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바 있다.

지난달 중국의 SUV 판매는 62만2411대로 29% 급증했다. 업체별로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광저우 자동차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승용차 판매는 67만4804대로 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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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 단속과 유가 안정, 중산층 소득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향후 중국의 SUV 판매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PCA는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5% 늘면서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작년 증가율(13.7%)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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