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770, 신분증부터 긴 문서·통장·여권까지 빠른 속도로 스캔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엡손이 스마트한 스캔 기능을 탑재한 고속 양면 스캐너 ‘DS-77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고속 양면 스캐너 ‘DS-770’은 캐리어시트를 통해 다양하게 혼합된 문서도 별도의 설정 없이 초고속 양면 스캔이 가능한 제품이다. 신분증부터 6m의 긴 문서는 물론, 통장이나 여권 등의 두꺼운 문서까지 단면 45ppm(page per minute), 양면 90ipm(image per minute)의 빠른 속도로 스캔할 수 있다.
100만 장을 스캔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20만 장을 급지할 수 있는 롤러의 긴 수명으로 유지관리비 또한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한 롤러 피딩 시스템으로 에러를 최소화하였기에, 다양한 문서와 서적의 전자화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 금융권 및 기업에서 특히 유용하다. 네트워크 판넬을 통해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한대의 스캐너를 여러 명이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지 처리 고급기능을 통해 마커 또는 컬러 펜으로 기록하거나 스캔 가장자리에 생긴 그림자와 펀치 구멍의 흔적을 제거할 수 있으며, 엡손의 ‘도큐먼트 캡처 프로(Document Capture PRO)’를 통해 바코드, OCR 등으로 대량 문서를 분류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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