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택 대표 "덴티움, 예정대로 15일 상장…낮아진 공모가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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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회계처리 방식으로 논란을 빚었던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이 예정대로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는 2일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2008년부터 8년치의 회계자료에 대한 감리를 받아 분식회계와 관련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문제 없이 예정된 일정대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덴티움은 분식회계를 주장하는 익명의 투서로 상장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차질을 겪었지만 전날 증선위로부터 증권 발행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경고'를 받으면서 오는 6~7일 양일간 청약을 받아 15일 상장한다는 기존 계획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증선위의 제재가 나오기 전에 진행된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탓에 공모가가 기존 희망밴드 4만5000~5만원 보다 크게 낮은 3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강 대표는 "공모가가 낮게 책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며 "그러나 회사의 성장에 대해 자신 있고, 상장 이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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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IPO 기간 동안 각종 루머와 허위사실에 대해 수많은 얘기를 들었으나 대응을 자제한 이유는 감독당국에서 사실과 근거에 기초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결과적으로 회사의 주장대로 진실은 밝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마지막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상장 이후 공정한 경쟁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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