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해빙’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갓진웅의 인생 연기”vs“찜찜한 결론”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해빙’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빙’은 개봉 첫날인 1일 38만6136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매출액은 32억2000만원, 매출 점유율은 36.3%였다.
같은 날 개봉하며 극장가 맞대결을 펼친 영화 ‘로건’은 관객 25만6260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해빙’은 선배 병원에서 일하게 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 분)이 수면내시경 중 정노인(신구 분)의 우연히 ‘살인 고백’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이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송영창, 이청아, 윤세아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보고 온 관람객들은 “조진웅을 믿으세요(dbr***)”, “갓진웅의 인생연기(sic***)”, “조진웅 연기가 소름 돋는다(hjc***)”, “조진웅의 숨막히는 연기력(rec***)”, “역시 믿고 보는 조진웅(ee0***)”등 조진웅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그러나 극의 전개나 결말에 대해서는 “반전의 반전…핵잼(seo***)”, “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 기분(sin***)”,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리극(nsm***)”, “인간의 심리, 내면, 현실, 상황 등 전개가 너무 좋네요(jth***)” 등의 호평과 “스토리가 엉성함(wor***)”, “해빙 스토리는 빙빙 돈다(chl***)”, “뭔가 찜찜한 결론(yok***)”, “결말이 그냥 끼워 맞추기 그 자체” 등 실망스럽다는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
한편 ‘해빙’은 2일 오전 10시 기준 26.9%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흥행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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