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 봄철에 유행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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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신학기 학생들은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는데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특히 봄철에는 B형 독감도 유행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동과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가정·학교, 학생에게 거듭 주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는데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예년의 사례로 볼 때 3월 새학기 이후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플루엔자 환자분율은 3주 17.0명(1월15일~21일)에서 4주 12.5명, 5주 9.9명, 6주 9.0명, 7주 외래환자 1000명당 7.1명(2월12일~18일)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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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은 비교적 A형 인플루엔자보다 가벼운데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비누를 사용해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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