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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노조, 자녀 명문대학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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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명 참여해 서울대·국회의사당 견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청노조(위원장 장승규)는 25일 도 공직자 및 자녀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문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이들은 서울대와 국회의사당 등을 견학했다.

명문대학 탐방은 도 공직자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고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134명이 참여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대 탐방에서는 전남출신 재학생들이 캠퍼스를 함께 거닐며 학교를 소개하고, 규장각, 자하연, 중앙도서관 등 명소들을 안내했으며, 강의실에서 대학생활과 학습 방법에 대해 대화했다.

이후 헌정기념관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했다.

탐방에 참가한 금당중학교 2학년 백상하 학생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승규 위원장은 “부모의 재력이 자녀 학력의 잣대가 돼가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명문대학 탐방이 도 공직자 자녀들이 큰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청노조는 하반기에 KIST, 경찰대 등 충청권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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