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스닥 시장]"작년 IPO 공모 규모 2000년 이후 최대"
코스닥 시장, 작년 IPO 공모 규모 2조1988억원
기술특례 10개사, 외국 기업 7곳
거래대금, 2년 연속 3조원대 초과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지난해 코스닥시장의 기업공개(IPO) 공모 규모가 2000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외국인 투자 및 외국기업 상장도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지난해 스닥시장의 IPO 공모 규모가 2조1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98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82개사가 상장하는 등 상장기업수는 1200개사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10개사다.
또 지난해 외국 기업 7곳이 상장했다. 코스닥시장이 개설된 이래 가장 많이 상장한 것이다. 외국인의 투자금액은 20조3000억원으로 10년(9조9000억원)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분기 이후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3조4000억원으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3조원대를 초과했다. 시가총액은 201조5000억원으로 전년수준과 비슷했다. 지난해 8월에는 216조7000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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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은 4조3000억원으로 2013년보다 4.8배 늘었다. 상장기업은 141개사이며 거래대금은 24억7000만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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