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장중 2100선 돌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피가 21일 장중 2100선을 돌파하며 1년7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가 장중 기준으로 2100선을 웃돈 것은 2015년 7월1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9포인트(0.76%) 오른 2100.18에 거래됐다.
1.58포인트(0.08%) 오른 2085.97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732억원어치, 기관계는 3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069억원 순매도했다.
의료장비와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전기전자(1.25%), 운수창고(1.13%), 건설업(0.98%)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278,96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삼성, 노조에 "직접 대화하자" 공식 제안…사후조정 결렬에 '유감'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내 러닝 코치이자 파트너…갤럭시워치·삼성헬스로 회복까지 챙긴다 가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19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5,601,405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0.60%),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86,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67% 거래량 600,214 전일가 478,5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 1.58%),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442,000 전일대비 13,500 등락률 +3.15% 거래량 825,711 전일가 428,5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실시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래미안 일루체라' 홍보관 14일 개관 (1.22%) 등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128 전일가 710,0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0.67%),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70% 거래량 4,631,205 전일가 40,75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0.23%),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5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1,167,276 전일가 649,000 2026.05.14 15:19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0.57%) 등은 하락세다.
이날 지수 상승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집행 전망과 한국의 양호한 수출 실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리스크 요인이었던 그리스 채무 리스크가 타협 수순을 밟으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강화됐다"면서 "국내에서는 2월 수출실적이 발표되면서 숨고르기 중이던 외국인들의 시각을 선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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