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5149억원과 6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1%, 126% 증가했다. 에스에프에이의 경우 고객사 수주 효과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고 SFA반도체의 경우 해외법인 영업실적 개선 등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엔 분기별로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 매출이 특정 패널 업체에 집중될 경우 각 시기별로 수주 공백이 발생하면서 분기별 실적 등락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에스에프에이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를 주축으로 중국 패널 업체로 고객군이 다변화돼 있어 올해 분기별 실적 등락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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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연구원은 이어 "SFA반도체의 경우 수익성이 담보된 반도체 패키징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도 실적 정상화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4900억원, 영업익 1449억원을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 연구원은 "아직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차익실현을 고려할 시기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에스에프에이 주가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요인도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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