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건설업종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며 이제는 신규 수주 성장이 가능한 업체를 선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업종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조정 해외원가율이 개선되고 미청구 공사 금액 감소 지속, 적자공사 준공 등으로 올해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한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 대형사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1.9% 상향됐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수익률은 6.1~12.8%에 이른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내년 실적 성장이 확인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내년 이후에도 실적이 성장할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면서 "해외 수주 확보 물량이 많아 1분기부터 해외수주 증가 확인이 가능한 GS건설이 최선호주이며, 자체사업 중심으로 분양수익을 높여나가는 현대건설이 차선호"라고 했다.


2월 현재 수의계약·우선 협상 물량이 많은 업체는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3,9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11% 거래량 1,018,027 전일가 33,20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로 보츠와나IPP, 가봉IPP, 투르크메니스탄 등 3조7000억원으로 연간 수주 계획 대비 96%라고 한다.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4,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1.89% 거래량 1,391,024 전일가 53,00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는데 투자금이 부족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기회를 살려줄 4배 주식자금? 금리는 합리적인 연 5%대 도 UAE POC 3조원이 있다.

김 연구원은 "해외수주는 과거 경험상 수주 시점 지연 리스크가 높다"면서 "수주 잔고가 많아 수주계약 및 착공 지연에도 향후 실적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업체를 선호한다"고 했다.

국내에서는 대형사 합산 올해 신규 분양주택 공급계획은 전년 대비 10.7% 줄어들었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1,15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7.60% 거래량 11,627,199 전일가 28,95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광섬유 수요 증가에 수혜주 ‘함박웃음’...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 GS건설, HDC HDC close 증권정보 012630 KOSPI 현재가 24,15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13,035 전일가 24,15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IPARK현대산업개발, 17년째 입주민 행사…'아이파크 데이'로 통합 개편 아이파크몰, 취약계층 아동과 그룹사 임직원 문화체험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숲서 '숨 쉬는 땅' 선봬…국제정원박람회 참여 ,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2,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97% 거래량 107,326 전일가 62,00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5,900 전일대비 5,200 등락률 +3.24% 거래량 1,035,941 전일가 160,700 2026.05.14 13:12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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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단순 주택 분양 세대 수보다는 분양수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면서 "재개발·재건축 분양은 안정적이나 수익성이 낮다. 분양수익 증가에는 오히려 자체사업과 외주사업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내년 이후 주택실적 성장 가능성 높은 업체는 자체사업이 증가(4489가구, 연간 분양의 36%)하는 현대건설이라고 한다. 또 주택경기 변동 가능성을 감안해 분양 공급이 상반기에 집중된 GS건설을 선호업체로 꼽았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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