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26개 해양보호구역별 대표 브랜드 홍보
- 대표 생태자원 선정에 따른 인식증진 자료 배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 의식을 확대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해양보호구역별 대표 생태자원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식증진 자료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해양보호구역이란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있어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에 26개소(576.839㎢)가 해당된다.
’01년 이후 매년 지정ㆍ확대되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을 개소별로 특화시키기 위해 생태계 조사 결과를 활용한 대표 생태자원을 도출하고, 해당 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해양보호구역에 서식하거나 관찰되는 17종 보호대상해양생물과 기타 법정보호종 등이 선정되었으며, 대표적으로 무안갯벌의 흰발농게, 순천만갯벌 흑두루미, 가로림만해역의 점박이물범, 문섬 등 주변해역 해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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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별 해양보호구역의 특성, 생태자원, 지역문화 조사를 통한 스토리텔링 작업 등을 연계하여 해양보호구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포그래픽 판넬 3종을 비롯한 인식증진 자료를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등에 배포하여 전국에서 교육ㆍ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양보호구역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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