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빛가람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 나주에서 8일 개소했다.


빛가람 혁신센터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자율형으로 운영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두 번째 자율형 센터이다.

총 1119㎡(약 340평) 규모로 조성되며 나주(에너지밸리), 고창(전력시험센터) 등 광주?전남 지역의 에너지관련 인프라와 연계해 에너지신산업 관련 생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 광주(수소차), 충남(태양광), 충북(친환경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특화산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타 혁신센터와 협력해 에너지신산업 시범·실증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분야의 기능적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빛가람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한전 협력업체의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전의 '사내벤처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한전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전에서 혁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문제 해결형 공모전을 센터와 함께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될 수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이 에너지 신산업분야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빛가람혁신센터와 광주 에너지밸리 종합지원센터(2018년 개소 예정)간의 역할분담에 기반한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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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전력은 빛가람혁신센터 운영 및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육성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대·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원 등 총 43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빛가람혁신센터 개소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최양희 미래부장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주형환 산업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손금주 국민의당 최고위원, 강인규 나주시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협회·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에너지분야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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