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9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 대비 6만5000원(9.34%) 오른 7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3%가 넘는 상승세가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크라운제과도 5.26% 상승 중이다. 연초 2만8000원대였던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로 현재 3만4000원까지 올랐다.
농심(4.26%)과 CJ제일제당(3.93%)도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원화강세가 다소 불리한 KT&G의 주가까지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환율 하락뿐 아니라 필수 소비재에 대한 저평가 인식 확산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