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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최근 8년 간 신생아 사망률이 출생아 1000명 당 2.1명에서 1.7명으로 줄고, 1㎏ 미만의 미숙아 생존률은 62.7%에서 72.8%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 사업 대상 병원의 센터 개소 전후 시설·장비·인력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출생아수 감소와 산모 평균연령 증가 등으로 쌍둥이, 삼둥이 등 다태아와 미숙아 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해 신생아중환자실의 필요성이 증대돼 왔다.


이에 복지부는 2008년부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2011년 1299실에 불과했던 병상 수는 4년 뒤인 2015년 1716곳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인공호흡기 수는 947대에서 1334대로, 인큐베이터 수는 1357대에서 1621대로 각각 증가했다.

복지부의 지원으로 이 기간 신생아의 사망률은 줄어들고 미숙아의 생존률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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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신생아 사망은 출생아 1000명 당 2.1명에서 2015년 1.7명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영아 사망 또한 출생아 1000명당 3.6명에서 2.7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미숙아 생존률 1.5㎏ 미만의 경우 2007년 83.2%에서 2015년 87.9%으로, 1㎏ 미만은 62.7%에서 72.8%으로 늘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생아집중치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위험산모 신생아통합 치료센터와 연계 체계를 갖춰 산모, 신생아 전원 조정 기능을 강화해 종합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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