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런처 '구글나우' 서비스 종료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구글이 직접 제작한 안드로이드 런처 '구글 나우'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런처는 스마트폰 앱을 관리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돕는 일종의 관리 시스템이다.
3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는 "구글이 나우런처를 플레이스토어(구글의 앱마켓)에서 3월1일까지 삭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보내지는 이메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나우런처는 향후 만들어질 스마트폰에 더 이상 탑재되지 않는다.
이메일에 따르면, 구글나우의 핵심기능은 역시 구글이 보유한 서치런처서비스(Search Launcer Services)로 대체된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서치런처서비스를 이용해 자체 런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다.
구글나우는 빠르고 높은 이용자 편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구글나우가 이미 설치된 기기에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획기적인 업데이트는 앞으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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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여전히 픽셀 런처(Pixel Launcher)라는 또 다른 런처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픽셀 브랜드의 스마트폰에서만 현재 이용가능하다. 구글나우런처가 중단되는 것은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또다른 기회일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IT전문매체 BGR은 5일 "구글이 픽셀 런처의 스마트한 기능들을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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